개발&성장 일기 🌱🌼 73

이제 본격적으로 실무 일을 시작한지 이틀째 후기...

이제 본격적으로 실무 일을 시작한지 이틀이 됐다. 지난 10일 ? 정도는 느긋하게 코드도 보고 업무도 파악하고 기획서도 보고 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다 스프린트를 새로 시작하면서 나도 일을 맡았다!! 지라 티켓을 받고, 스토리 포인트를 세우고, 시작일과 마감일을 계획했다. 원래 오늘까지로 계획한 일도 있었는데 아직 마무리 못했다. 흑흑... (변명을 쪼끔하자면,, 다른 팀의 일이 마무리되어야 내가 작업할 수 있어서 그런 거였다. 그래서 이야기해서 마감일을 연장했고,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이틀째 일한 소감.... 1. 비즈니스/기획을 잘 이해해야 한다. 기획서보다 개발적으로 더 좋은 방식이 있으면 기획자분과 논의할 수 있고,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여쭤봐야 한다. 또 기획에는 없어도..

어떤 것에 집중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으세요?

어제 퇴근길에 회사 동기와 같이 지하철을 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동기분이 질문을 했다. "어떤 것에 집중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으세요??" 여기에 잘 대답을 하지 못했다. 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해서인지 '왜 개발자를 하고 싶은가?' 나 '어떤 계기로 개발자가 되었나요?' 라는 질문은 많이 들어봤다. 그런데 '어떤 것에 집중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는 생각을 안해봤던 것 같다. 동기와 헤어져서 집에 올 때부터 지금까지 막연하게나마 생각해봤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자세, 역량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일단 남긴다..ㅎㅎ (2022.06.21 추가) !!!! 요즘 HTML, CSS 강의를 듣고 있다. 코드 리뷰를 받으면서 시맨틱 태그를 공부하고 싶어서 인강..

취업 2주 일기

출근한지 3주차 월요일이다.. 다행히 !! 아직 실무 일은 안하고, 교육 기간이다 ~ 두 달 간 싸피에서 한 거랑 비슷하게 동기들끼리 미니 프로젝트를 한다. 싸피에서 한 거랑 비슷한데, 범위가 좀 더 좁은 대신 좀 더 깊게 하는 느낌이당..!! 싸피에서도 많이 강조하던!! 깃과 지라도 사용하고 있다 :) 조금이라도 경험해봐서 그나마 익숙하다..ㅎㅎ(그치만 rebase, 스쿼시 머지.. 등등 새로운 게 많다..) 지난 2주 동안은 여러 교육을 들었고, 이 프로젝트 기획&설계를 했다. 그리고 두둥! 드디어 오늘부터 개발을 한다. 그런데 .....너무 어렵다ㅠㅠㅠ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공부할 게 정말 많다.. Vue도 너무 오랜만이고, TypeScript도 잘 모르고, Jest도 찍먹만 해봤고...

취업과 싸탈!!!!

한 기업에 취업해서 싸탈(싸피 탈출)을 하게 됐다!!! 이제 합격 발표 5일차인데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난다. ㅠㅠ 찐문과 출신이고, 싸피 오기 전에 웹 개발은 진짜 잘 몰랐는데 ... 이런 나도 취업을 했다...!! 이번에는 싸피에서 좋았던 점 ^^ 취업 지원금 100만원 - 공부, 취업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필요한 강의, 책, 장비도 사고 ㅎㅎ 든든한 지원군, 컨설턴트님과 코치님, 교수님 - 모르는 것을 여쭤볼 수 있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려주셨다! 아 취업 컨설턴트님도 따로 계셔서, 질문을 하면 일대일로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열정 넘치는, 좋은 동료들-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이 나아가서 외롭지 않고 좋았다. 동기 부여도 되고 정보 공유도 하고 ㅎㅎ 싸피 끝난 후에도 종종 만나고 연락하면서 ..

컴퓨터 포맷했다..ㅠ + 설치한 프로그램들

ㅠㅠㅠㅠ 원래 쓰던 데스크탑의 비밀번호를 까먹었다... 진짜 몇개월 동안 매일 쓰던 비밀번호.... 그런데 싸트북(싸피+노트북. 싸피 2학기에 노트북을 대여해준다.)을 쓰면서, 이 데스크탑을 몇 개월 만에 켰더니 비번이 기억이 안났다.ㅠㅠㅠ 아무리 기억나는 걸 다 입력해봐도... 2,30번은 시도해본 것 같은데 계속 틀렸다. 안에 중요한 데이터도 없었던 것 같아서(소중한 코드들은 다 깃허브, 깃랩에 있고 다른 자료들도 외장하드에 넣었던 것 같당.. 다행 ㅠㅠ) 포맷을 하기로 했다. 포맷은 처음 해봐서 걱정했는데, 유 선생님&구 선생님과 함께 하니 나도 할 수 있었다.!! 성공한 후에는 이런 깔끔한 배경화면을 얻었다 ^^ 원래는 엣지?가 깔려있었는데 크롬만 다운로드받은 상태..ㅎㅎ 그리고 언어를 처음에 E..

면접에서는 ㅠㅠ(넋두리)

면접에셔는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도 잘 설명을 못하겠다.. 그냥 평소에 당연하게 쓰는 단어들-DFS, BFS, 세션, JWT 토큰 등등-도 막상 설명해보라고 하면 잘 못하겠다..ㅠㅠ 면접을 통해서 내가 모른다고 알게 된 것은 그래도 한번 더 공부하게 되니까, 내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을 블로그에도 언제 정리를 해봐야지.. 화이팅 ^__^

싸피 6기 특화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 시작하기 전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IoT 등 트랙이 있어서 그 중에 선택하고, 그 안에서 팀을 짜는 식이었다. 나는 트랙이 다 재미있어 보여서 고민하고 있던 중에, 어떤 분이 연락을 주셨다. 개인적으로 대화를 해본 적은 없었지만 유튜브 라이브나 실시간 수업에서 열정적으로 댓글을 다시면서 참여하시던 분이셔서 함께 하고 싶었고, 사용하고자 하는 기술 스택도 일치해서 그 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트랙) 😃 좋았던 점 react, typescript를 더 공부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react, ts 둘 다 처음 본격적으로 공부하다 보니 진행 속도가 많이 느렸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전보다는 나았다. git을 가지고 협업하고, 코드 리뷰!!!를 한 게..

면접에서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면접 준비하면서 궁금해서 찾아본 것들

면접을 준비하면서 쭉 프로젝트를 보면서 이것 저것 궁금한 것들이 생겼다. 그래서 정리해봤다. 사실 하나 하나 잘 정리를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못하고 궁금했던 것&대충 정리& 관련 링크 정도만 남긴다.. 나중에 한 주제 한 주제 이해하고 정리하는 글을 쓰는 걸로~~ 주의) 이것들이 면접에서 질문으로 나올지, 중요한 포인트들인지는 잘 모른다...ㅎㅎ 프론트엔드 개발 환경에서 prettier와 eslint를 사용했는데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이었지? 그냥 둘 다 코드 스타일을 잡아주고, 문법 에러 있으면 알려준다고 생각했다.. ESLint: 안티 패턴, 문법 에러를 찾아줌. - 주로 코드 퀄리티와 관련된 것! Prettier : 자동으로 코드 스타일을 정리해 줌. 물론 정해진 규칙에 따라서!(' or " 등)..

내일 면접을 앞두고 그냥 일기

내일 한 스타트업에 면접이 생겼다! 원티드로 지원 -> 과제형 코테 -> 면접이다. 준비를 해야 하는데.... 준비를 하다가 '테헤란밸리'라는 유튜버님의 영상을 봤는데 (스타트업 개발자 분들의 이야기), 스타트업계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서 한 시간 정도 봤다... 이것도 준비라고 할 수 있겠지?? 이제 기본적인 것들도 준비해야겠다. (프로젝트 다시 보기, 포폴 보기, 이력서 보기, 예상질문과 답변 보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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