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in's Archive

저번 주 토요일에 오랜만에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를 봤다! 4문제였는데 한 문제만 풀었고, 한 문제는 풀릴 듯 말 듯 안 풀렸고, 한 문제는 어떻게 풀지는 알겠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았고, 한 문제는 감이 안 왔다..ㅠ 얼마 전에 백준 500문제를 풀어서 기뻐했는데,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다.. 좀 더 어려운 문제도 도전하고 오래 생각해봐야겠다. 또 백준에 써있는 분류를 본 후에 풀 때가 많은데 문제의 방향을 정하고 풀기 시작하는 것 같아서.. 분류를 안 보고 풀어봐야겠다!! 프로그래머스의 고득점 문제 kit도 풀어봐야겠다. https://programmers.co.kr/learn/challenges?tab=algorithm_practice_kit 코딩테스트 연습 기초부터 차근차근, 직접 코드를 ..

나에 대한 설명 👩 혹시 참고하실 수도 있으니, 나에 대한 설명을 먼저 쓰겠다. 나는 대학교에서는 역사, 교육학을 전공했고, 작년 7월부터 싸피에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있다~ 1과목(소프트웨어 설계): 싸피 수업, 특강에서 1과목 이야기를 좀 들었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 과정을 경험했다. 3과목(데이터베이스 구축): 싸피 수업에서 3과목을 조금 배웠다. 4과목(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파이썬은 2017년에 대학교 필수 교양에서 배웠고, 가끔 가끔 알고리즘 문제를 풀다가 싸피에 온 후부터 더 자주 다뤘다. C, C++은 잠깐 공부를 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이렇게 1, 3, 4단원은 배경지식이 있었다. 공부 과정 📖 1월에 신청해뒀던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정확한 날짜를 잊고 있다가 저..

🧡 시작하기 전 팀을 자유롭게 짜라고 해서, 팀을 어떻게 짤지 매우 걱정됐다.ㅠ 다행히 1학기 때 같이 스터디하던 다섯명이서 같이 팀을 하기로 했다. 다른 한 분도 잘 구해져서 팀을 빠르게 조직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가 실력이 가장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이 됐다. 혹시 나를 안 좋게 생각하거나, 실망하실까봐 ㅠㅠ 😃 좋았던 점 react, typescript를 공부하고 프로젝트에서 사용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혼자 할 때는 typescript + react로 하다가 타입 에러가 자꾸 많이 발생하니까 그냥 javascript로 바꾼 적도 있었는데.... 나는 react를 처음 써보는데 많이 써보신 분이 계셔서, 그분께 여쭤보고 그분 코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git을 가지고 협업할 수 ..

백준 500문제를 풀었다 ㅎㅎ 🌸 나의 PS story 🧡 그 기념으로 사학, 교육학을 공부한 내가 어떻게 문제 풀기를 시작했는지 적어보려고 한다~ 2017년 2학기에 필수 교양(컴퓨팅 사고력)으로 파이썬을 배웠다! 그때 매주 과제로 문제를 주시곤 했다. 백준으로 푸는 건 아니고, 풀어서 학교 사이트에 제출하는 것이었다. 별 찍기, 구구단 같은 문제들이었던 것 같다. 그때 마치 (수능) 수학 문제 푸는 것 같은 재미(고민하면서 몰입하면서 풀고, 맞으면 신난다 ~~)가 있었다. 한 동안 잊고 지내다가, 어느 방학이 왔다. 그 전까지는 방학에도 자격증 및 시험 준비, 알바 등으로 바쁘게 지내다가, 그 방학에는 '본격적인 취준(당시에는 대학원 or 임용고시를 생각) 전에 마지막으로 쉬자!'라는 결심을 했다. ..

요즘 싸피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PS, CS 공부를 별로 못했다 ㅠㅠ 지난 한 달 간은 일주일에 알고리즘 문제를 1~2문제 풀었고, CS 공부도 못했다..ㅠ 그런데 이러다 보면 앞으로도 계속 못할 것 같다..ㅠㅠ 계속 pjt, 취업 준비로 바쁠 테니... ㅠㅠㅠ 해야 한다는 생각만 하고 CS, PS를 못(안) 하고 있었다.. https://blog.shiren.dev/2020-09-07/ 하루 25분 실행하기: 하루를 대하는 14년차 개발자의 자세 code for life, life for music blog.shiren.dev 그러다 이 글을 추천해주셔서 읽었는데, 많이 와닿는 것 같다! 나도 '하루에 한 시간씩은 PS, CS 해야지!' 하고 큰 목표를 잡았는데, 그러다 보니 '2시간..

문제를 풀다가 에러를 만났다. valid를 분명히 정의했는데, 변수가 정의 되지 않았다고.. (NameError: name 'valid' is not defined') 'valid가 예약어인가..? 쓰면 안되나?' 싶어서 'isValid'로 바꿔서 하니까 잘됐다. 그리고 나서 valid가 예약어인지 찾아봤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래서 다시 valid로 바꾸니 잘 됐다.. 다시 보니 오타였다 !!ㅎㅎ valid & vaild ! 위에 sync 함수 안에서는 valid라고 썼고, 아래에서는 vaild라고 썼다.

헤헤 뿌듯 >

처음 2주는 주로 기획을 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서서히 코딩도 하려고 한다. 정말 모르는 게 많다.. 공부하기에 24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ㅠㅠ 팀에 기여를 하고 싶은데, 잘 몰라서 슬프다 ㅠㅠ 그래도 열심히는 하고 있다.. Vue만 쓰다가 React도 새롭게 공부하고 있다. TypeScript까지 쓰기로 했는데, 에러가 많이 생겼다. 전에는 한 분과 백, 프론트 맡아서 했는데 이제는 백 3, 프론트 3명이니까 협업하는 방법을 정해야 했다. 지라, 깃.. 지라는 할 일 등록하는 기능 정도만 생각했는데, 참 기능이 많다. 그래도 유용하긴 할 것 같다. 깃도 나 혼자서 git add, commit, push, pull, clone 정도만 하다가.. 이제는 나름 git flow에 따라서 작업하려고 하니 어렵다...

ㅠㅠㅠㅠ 벌써 싸피 6기 1학기 종강을 맞이했다. 실감이 안난다. 벌써 5개월이 지났다니. 하긴 더운 여름날 시작했는데, 이제는 아침 기온 0도까지 내려가는 겨울이 왔으니.. 종강을 맞이해서 지난 한 학기를 돌아보고자 한다. 일단 사진 하나를 보면서 시작하겠다. 최종 프로젝트에서 페어님과 열심히 만든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감사하게도 반 우수상을 받았다 !! > 21.12.2. 연결했다!! -> 21.12.3. 또 끊겼네?? -> 21.12.8. 이제 정말 정말 제대로 연결했다 !!! ) 한 학기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눠보았다. 1. SW 스타트 캠프 2주 간 코딩과 친해지고 싸피에 적응하는 시간이었다. 반 분들도 처음 뵙고, 팀별로 이런 저런 활동을 했다. 처음에는 어색..

https://www.instagram.com/p/CV_6e46JFTV/ 싸피에서 같은 반이고 열심히 싸피셜(싸피 기자단) 활동을 하고 계신 ssafy_happy님이 나를 인터뷰해서 예쁘게 카드 뉴스로 만들어주셨다 !! 비전공자, 완전 인문계열인데 싸피에 관심 있으신 분이나 그냥 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읽어주세용 ㅎㅎ 위의 인터뷰를 하면서 예전 생각을 하다 보니, '나는 어쩌다가 코딩 공부를 시작했는지', '나는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쓰고 싶어졌다. 어쩌다가 코딩 공부를 시작했는지 일단 나는 대학교 교양 필수 수업으로 파이썬을 들으면서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했다. 그리고 2년 정도 지나서 3학년의 여름? 겨울? 방학에 다시 파이썬과 만났다. 곧 있으면 임용고시든 대학원 준비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