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7

문과생, 개발자로 일한 지 만 1년이 되다 !😆

으악!! 개발자로 일한 지도 만 1년이 다가온다. 2022년 5월 2일에 입사했으니, 이제 곧 1년이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라서 쉬고, 5월 2일에 출근하면 만 1년 경력이 된다. 아직도 모르는 게 많고, 매 스프린트 낑낑거리는 일이 꼭 하나씩은 있고, 이제야 조금 회사에 적응한 것 같은데 말이다. 1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그래도 노션에 대충 하루하루 일한 것을 써뒀어서 기억이 전부 날아가지는 않은 것 같다. ㅎㅎ 이걸 바탕으로 지난 1년을 돌아보려고 한다. 자문자답 형식으로 써보려고 한다. 성장했다고 느끼는 포인트 🎀 개념적으로만 알고 있던 것을 적용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고 무슨 장단점이 있는지 체험할 때. (compound 패턴 등) 매 스프린트마다 처음 해보고 막막한 ..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2022년 돌아보기 👍🥹🌈

2022년 안에 2022년 회고를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1월 2일이 됐다.. 그래도 오늘이 가장 2022년에 가까운 날이니까... 지금이라도 써본다 ㅎㅎ 회사 생활 👩‍💻 좋았던 점 👍 동료들과 어느 정도 레포가 쌓였고, 커뮤니케이션도 (전보다) 원활하게 하고 있다. 처음에는 코드 리뷰나 질문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편하게 할 수 있다. 레크레이션, 마니또 등도 하면서 재밌게 지내고 있다~ 2주 스프린트 단위로 일하는 게 익숙해지고 있다. 처음 해보는 것도 아주 두렵지는 않아졌다. 입사 초기에는 처음 해보는 일을 하면 실수하거나 잘못할까봐, 기한을 못 맞출까봐, 남들이 내 코드를 보고 뭐라고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동료들과 함께 하고, 경험이 쌓이면서 그런 상황도 괜찮게 받아들일 수 ..

다른 개발자 분들의 2022 회고 글을 읽다.

이제 2022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회고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다른 분들의 회고 글을 읽으면서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재미있고, 공감도 되고, 배우는 점도 많다 ㅎㅎ 읽은 2022 개발자 회고글 중에 인상 깊은 것들을 모았다. 신입 백엔드 개발자 2022년 회고 (redjen 님) https://velog.io/@redjen/%EC%8B%A0%EC%9E%85-%EB%B0%B1%EC%97%94%EB%93%9C-%EA%B0%9C%EB%B0%9C%EC%9E%90-2022%EB%85%84-%ED%9A%8C%EA%B3%A0 신입 백엔드 개발자 2022년 회고 나는 한 해 좋은 동료 개발자, 좋은 선후배, 좋은 친구, 좋은 가족, 좋은 인간이었는가? velog.io 10월 말부터 신입 백엔드 개발자..

책꽃이 📔 2022.12.28

신입 프론트 개발자의 11월 회고 🔖

나 홀로 admin의 '프론트엔드'' 개발 중 있었던 일 😌 이전에는 선배 프론트엔드 개발자님과 함께 어드민, 실제 사용자를 만나는 서비스 둘 다 개발했다. 그런데 이 때부터 그 선배 개발자님은 실제 사용자를 만나는 서비스만 개발하고, 나는 어드민 프론트엔드만 개발하고 있다. 물론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 분들이 코드 리뷰는 해주시고, 질문을 하면 답해주신다....! 배운 것 📝 - 전에는 선배 프론트엔드 개발자님께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독립(?)한 느낌이다. 책임감, 자기 주도성이 커졌다. 그래서 더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려고 한다. - 전에는 선배 프론트 개발자님이 기획자, 디자이너님과 소통을 많이 하셨다. 나는 내가 담당하는 것에 대해서만 소통을 했다. => 이제는 기획자, 디자이너님과 ..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사 셋째달, 넷째달 돌아보기

들어가며.. 지난 2022년 5월 2일에 입사를 했는데, 어느새 6개월이 지났네요. 지난 반년을 돌아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위주로 적었습니다. 적다보니 길어져서 한 두달씩 묶어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입사 첫째달, 둘째 달 돌아보기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사 첫 달과 둘째 달 돌아보기 📝 지난 2022년 5월 2일에 입사를 했는데, 어느새 6개월이 지났다. 지난 반년을 돌아보고 싶어서 글을 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위주로 적었다. 적다보니 길어져서 한 두달씩 묶 dalseoin.tistory.com 입사 후 두달 간은 신입 개발자들끼리 신입 온보딩 과정으로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셋째 달부터 팀에 소속되어서 본격적으로 실제 서비..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사 첫 달과 둘째 달 돌아보기 📝

들어가며.. 지난 2022년 5월 2일에 입사를 했는데, 어느새 6개월이 지났다. 지난 반년을 돌아보고 싶어서 글을 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위주로 적었다. 적다보니 길어져서 한 두달씩 묶어서 정리하려고 한다. 첫날(5/2) 회사 전체적인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여러 서비스(슬랙, 노션, 오피스 365 등등)의 계정을 만들고 들어가 봤다. 지문도 등록했다. 자리를 안내받았고,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깃허브, 지라, vscode 등 세팅을 했다. 깃허브 레포지토리를 포크, 클론 받아서 실행시켜봤다. 회사에 다니는 건 처음이라서 점심은 누구랑 먹어야 하나 조금 걱정을 했는데, 동기들과 맛있는 것을 먹었다.ㅎㅎ 2일차 (5/3) 센터 오리엔테이션, 교육(문화/일하는 방법/비전 등등)을..

싸피 6기 공통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 시작하기 전 팀을 자유롭게 짜라고 해서, 팀을 어떻게 짤지 매우 걱정됐다.ㅠ 다행히 1학기 때 같이 스터디하던 다섯명이서 같이 팀을 하기로 했다. 다른 한 분도 잘 구해져서 팀을 빠르게 조직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내가 실력이 가장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이 됐다. 혹시 나를 안 좋게 생각하거나, 실망하실까봐 ㅠㅠ 😃 좋았던 점 react, typescript를 공부하고 프로젝트에서 사용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혼자 할 때는 typescript + react로 하다가 타입 에러가 자꾸 많이 발생하니까 그냥 javascript로 바꾼 적도 있었는데.... 나는 react를 처음 써보는데 많이 써보신 분이 계셔서, 그분께 여쭤보고 그분 코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git을 가지고 협업할 수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