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지난 2022년 5월 2일에 입사를 했는데, 어느새 6개월이 지났네요. 지난 반년을 돌아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위주로 적었습니다.
적다 보니 길어져서 한 두 달씩 묶어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사 첫 달과 둘째 달 돌아보기 📝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사 셋째 달, 넷째 달 돌아보기
있었던 일들과 생각
야근 😢
이때는 월로 따지면 9-10월이었다. 새로운 서비스 오픈이 있었던 달이다. 그래서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바빴다.
야근이 굉장히 많았다. 매주 2~3일은 야근했다. 2시간 야근은 기본(?)이고, 3~4시간 야근하기도 했다.
그중 하루의 wakatime 캡처한 것.. 회사에서 12시간 있었다..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이게 몇 주 지속되니까 힘들었다. ㅠㅠ 원래 요가 학원을 주 3회 다녔는데, 이때는 주 1회도 겨우 갔다. 저녁에 약속을 잡을 수도 없고, 개인 공부할 수도 없고, 취미(운동) 활동도 하지 못하니 마음이 힘들었다.
야근이 일상이 되면, 행복하고 건강할 수가 없다!!!
새로운 서비스 오픈 🎉
그래도 새로운 서비스를 무사히 오픈했다.
처음에 계획한 범위보다 축소되기는 했지만, MVP(최소 기능 제품)..로 오픈이 됐다고 보면 된다.ㅎㅎ
내가 만든 것들을 실제 사용자가 이용한다니 신기하고 뿌듯했다.
버그도 없고, 사용하기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꼈다 ㅎㅎ
휴식 😌
서비스 오픈 뒤에 2일 휴가를 주셔서, 2박 3일 혼자 북카페 여행을 다녀오면서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ㅎㅎ
회식도 하고~
이때 이후로는 야근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약속도 잡고, 운동도 하면서 다시 일상이 회복되는 것 같다 ~
벌써 2달 전 일들이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ㅠ 앞으로는 자주자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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