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에 우연히 대학 시절 선배를 만났습니다. 그분은 해외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계셨고, 해외에서 공부하고 놀고 사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해외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생활을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전에도 해외 생활을 해보고는 싶었지만, 구체적으로 정보를 찾아본 적은 없었습니다. 엄청난 영어 실력과 돈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고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주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지는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이직이나 진학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고 일단 영어 공부부터 하는 중입니다 ㅎㅎ) 시험이라도 잡아둬야 미루지 않고 공부할 것 같아서 아이엘츠 시험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