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콘 2022 다시보기
https://www.inflearn.com/course/infcon2022
인프콘 가고 싶었는데 추첨이 안돼서 아쉬웠다ㅠ 인프콘 2022 다시보기를 제공해서~ 추석 연휴에 관심있는 것들을 봤다 !! 인프런 짱 !!!!!
코드를 사랑하지 마세요
https://hajoeun.blog/more-important-than-my-code
실무에서 일하면서 공감하게 된 것들이 많았다.. 회사에서 리더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들이었다!
'우리가 서비스를 위해 작성하는 코드는 영원하지 않고 당장 내일 사라질 수도 있다.'
'코드는 서비스를 위해 존재한다.'
'코드의 퀄리티와 서비스 개발 속도의 적절한 선을 찾아가는 건 개발자의 몫이자 역량이다.'
'개발자의 업무 범위를 코드 작성 그 이상으로 이해하자' 라는 말도 크게 공감됐다. 사실 입사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충격을 받았다..! 요구 사항, 서비스 로직을 이해하는 시간도 오래 걸렸고,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그게 적절한건지 고민하고 기획자/동료 개발자/디자이너 분들과 이야기할 때도 많았다..!!!
온라인 근무환경에서 심리적 안전감 높이는 쉬운 방법 3가지
회사에서 재택근무를 주2회 할 수 있고, 여러 이슈(날씨, 코로나 등) 때문에 그보다 많이 재택근무를 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재택근무를 하면 동료들 얼굴도 보지 못하고, 소소한 이야기는 하기 어려워서 아쉬움이 있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근무할 때,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하는 데 도움이 될 3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우리 회사, 팀에서 하고 있는 비슷한 것들이 생각나서 같이 적는다 ㅎㅎ
- 컨디션 묻기 - 우리 팀에서도 매일 하는 데일리 스크럼 템플릿 문항 중 하나로 컨디션이 어떤지를 정해뒀다. 나도 내 컨디션을 쓰면서 '회사, 팀이 나에게 관심 있구나.'라는 기분이 들고(이런 게 모여져서 심리적 안전감이 되는 것 같다!), 다른 분들의 컨디션도 파악할 수 있어서 좋다.
- 아무 이야기나 할 수 있는 자리 마련하기 - 우리 팀도 다들 재택근무를 할 때면 개더타운에 모여 있는다. 채팅으로 졸리다는 푸념이라든지, 농담이라든지, 밥 맛있게 먹으라든지 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고 좋다 :) 질문이 있으면 개더타운에서 음성으로 직접 여쭤보기도 하고 ㅎㅎ
- 1:1 대화 - 레몬베이스 참고하면 좋다고 함. 우리 회사에서도 레몬베이스를 사용하는데, 레몬베이스에서 일대일 미팅 신청하기, 질문 거리가 있던 것 같다. 아직 나는 하지 않고 있는데,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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