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안에 2022년 회고를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1월 2일이 됐다.. 그래도 오늘이 가장 2022년에 가까운 날이니까... 지금이라도 써본다 ㅎㅎ 회사 생활 👩💻 좋았던 점 👍 동료들과 어느 정도 레포가 쌓였고, 커뮤니케이션도 (전보다) 원활하게 하고 있다. 처음에는 코드 리뷰나 질문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편하게 할 수 있다. 레크레이션, 마니또 등도 하면서 재밌게 지내고 있다~ 2주 스프린트 단위로 일하는 게 익숙해지고 있다. 처음 해보는 것도 아주 두렵지는 않아졌다. 입사 초기에는 처음 해보는 일을 하면 실수하거나 잘못할까봐, 기한을 못 맞출까봐, 남들이 내 코드를 보고 뭐라고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동료들과 함께 하고, 경험이 쌓이면서 그런 상황도 괜찮게 받아들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