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싸피 시작한 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시간이 너무 너무 빠르다.. 싸피를 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스터디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고리즘 문제를 일주일에 10문제씩 골라 넣고(나는 모두 풀진 못하고 6문제 정도 푼다..ㅠ) 두 번 디스코드로 만나서 풀이 방법을 이야기한다. 내가 푼 문제였어도 내 접근과는 다른 풀이들을 들어서 좋고!! 물론 다른 분들 코드를 볼 수는 있지만, 직접 설명을 듣고 질문하니까 더 이해가 잘 되고 재밌다 ㅎㅎ 내가 못 풀었지만 고민해본 문제들은, 어떻게 풀지 알게 되어서 좋다. 혼자 하면 문제 푸는 것을 미루기도 하는데, 계속 지속적으로 공부하게 되어서도 좋고. 그런데 '아! 이렇게 풀어야 겠다.'를 알겠어도 또 다음 과제가 있다보니, 지나간 문제는 찬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