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면서 정리하고 내 의견을 쓰면 더 집중도 잘 되고, 나중에 필요한 부분 찾기도 쉬워서 정리하고 있다. :)
파란색 글씨가 내 생각이다 ~
2022.log (velopert)
https://velog.io/@velopert/2022.log
벨로그를 만드신 벨로퍼트님의 2022년 회고 글이다. 퇴사를 하고 창업을 하신 이야기가 핵심이다.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사무실을 계약하고, 투자 받는 등등. 대표로서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다. 나도 창업을 하는 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는데(물론 힘들긴 하겠지만 ㅠㅠ/ 아직 창업 아이디어도 없다..),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좋았다!
개발자 컨퍼런스, 어떻게 잘 즐길 수 있을까?
나는 2022년에 파이콘, NHN Forward에서 갔는데 최신 트렌드도 파악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ㅎㅎ 2023년에는 더 많은 컨퍼런스를 가고 싶다~~ 그럴 때 알면 좋을 것들을 담고 있다. 특히 처음 컨퍼런스를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글에도 나오듯이 컨퍼런스는 하나의 축제이다! ㅎㅎ 다들 연사로, 운영진으로, 참여자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면 좋겠다~!!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얻을 수 있는 것
1. 최신 트렌드 파악 2.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 배움 3. 인사이트/ 내 문제를 해결할 힌트 4. 네트워크/ 새로운 기회 5. 굿즈 (ㅋㅋ)
컨퍼런스 전
- 소식 접하기 : 뉴스 레터, 커뮤니티, 기업 SNS, 컨퍼런스 정보 제공하는 사이트
- 홈페이지에서 장소, 시각, 목적, 세션 정보 확인
- 교통편, 식사 장소 확인 / 여러 날 머물 것이라면 숙소
- 준비물 : 노트, 노트북, 충전 기기, 간단한 간식, (굿즈를 넣을) 에코백 (내가 갔던 곳들은 기업에서 에코백도 굿즈로 제공했다.ㅎㅎ 그런데 아닐 수도 있으니 챙기는 것 추천!)
- 내가 참여할 세션, 활동 체크하기 (내가 갔던 곳들에서도 여러 개의 세션이 동시에 진행돼서 어떤 세션을 들을 건지 결정해야 했다!)
- 컨퍼런스에서만 할 수 있는 활동하기 - 네트워킹! -> 명함 준비. 연사의 sns 미리 살펴보기. 엘리베이터 피치(짧게 할 말 준비). 사인 받을 도서 챙기기. (컨퍼런스에서 이야기 나누는 분들을 보면 좋아보였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할지 몰라서 하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ㅠ 미리 준비하면 좋겠다 ㅎㅎ)
컨퍼런스 중
- 여유롭게 도착해서 미리 컨퍼런스 등록하는 것을 추천 (나도 NHN forward 에 참여할 때 시작 시각에 딱 맞춰 도착했더니, 식권도 못받고..미리 선착순 몇 명이라고 공지를 했는데, 시간 딱 맞추면 될 줄 알았다... 세션의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 되도록 미리 미리 도착하자~~)
- 스폰서 부스, 채용 상담 부스, 이벤트 부스 (코딩 관련된 게임도 있었는데 재미있었고, 컨퍼런스에서 했던 게임을 회사 레크레이션에서 활용하기도 했다 ㅋㅋ (타자 빨리 치기) / 스티커, 머그컵, 티셔츠, 무선 충전기, 텀블러 등등 굿즈도 잘 쓰고 있다 ㅎㅎ)
- 네트워킹 : 발표 후에 연사와 네트워킹 시작(질문, 사인, 사진 등)/ 시간이 부족하면 SNS 등으로 연락해서 커피챗 추천/ 운영진과 네트워킹 (이런 건 못해봤는데.. 다음에 도전...!)
- 세션 중 사진 촬영/ 메모하기
컨퍼런스 후
- 회고 글 작성하기(주제/세션 내용-요약, 느낀점, 발표 자료 링크/현장 사진/감사 표현)
- 다음에 연사, 운영진으로 참여 준비해보기!! (참고로 파이콘 한국 2023이 8월 10일-13일 예정이라는데 2022년 12월에 준비 위원회를 모집했다고 한다. 나는 뒤늦게 알았다..ㅠ 이렇게 며칠의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나보다. 운영진 분들께 감사 !! https://info.pycon.kr/ )
하, Frontend 개발자형들!
ㅋㅋㅋ 제목만 보면 무슨 글인지 모를 수 있는데,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관한 글이다.
- 프로젝트 배포하기 : 직접 접속해볼 수 있는 사이트 > 이력서, 깃허브 계정
- 프로젝트 README.md에 신경 쓰기 : 프로젝트 레파지토리에서 처음 보는 것. 프로젝트 실행 방법 작성하기.
- 개인 프로젝트 진행하기 : 팀 프로젝트라면 어떤 일을 했는지 확인하기 번거롭다. (커밋 단위로 확인해야 함.) 개인 프로젝트라면 그 지원자의 능력을 파악하기 좋다. - 팀 프로젝트만 진행했다면, 이력서에 본인이 작업한 기능, 주요 PR 설명& 링크 달기.
나는 ... 개인 프로젝트를 하루 이틀만 해서 완성한 게 없는데ㅠㅠ 2023년에는 꼭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봐야겠다!
2022 개인 회고(향로님)
https://jojoldu.tistory.com/696
향로님의 2022년 개인 회고 글!!
평소 출근 전 공유 오피스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면서 에너지를 충전하신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아무리 회사를 좋아하고 일하는 걸 좋아한다고 해도 계속 일만 하면 지치게 되는 것 같다. 개인 시간을 보내는 것 중요!!
'일상이 무너지려고 할때 어떻게든 한 줄의 글을 쓰고, 한 줄의 코드라도 쓴다. 정갈한 밥상 한그릇을 먹고,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집 근처를 산책하는 것처럼 일상을 회복하고 지키는 루틴 중 하나가 된 것이기 때문에 이게 무너지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매일 아주 작은 코드라도 커밋을 하려고 한다.' 라는 부분도 와닿았다 ! 처음부터 '엄청난 기능을 만들어야지!' 가 아니라 '일단 코드 한줄이라도 치자'로 접근하면, 마음 편히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회사에서 context가 자주 전환되다 보니 긴 시간 잘 집중하지 못하게 되신 것 같다고 하셨다. 이런 산만함을 관리하기 위해 집무실을 이용하고, 모니터를 한대만 사용하며, 하나의 앱만 실행할 수 있는 book reader를 사용한다고 하신다. 나도 회사에서 자주 대화도 하고, 질문도 받고 하다보니 context 전환이 빈번하다 ㅠㅠ 다시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ㅠㅠ시간과 집중력을 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온라인 개발 공부의 치명적인 함정
https://www.youtube.com/watch?v=d3PYoBwow9I
1. 공식 문서를 읽자! 처음에 공부할 때도, 주기적으로, 질문이 있을 때도 !!!! - 요즘 회사에서 프론트엔드 코드에도 테스트를 적용하고 있다. 모르는 게 많아서 공부하는데 이때 블로그, 유튜브, 스택오버플로우를 주로 찾아봤다. 그런데 정확하고 내게 딱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간은 흐르는데 잘 모르겠고.. 이 영상을 보다가 공식문서를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뼈를 맞은 느낌이었다!! 기본적인 것도 잘 모르고 검색을 하면 잘 이해되지 않는 게 당연했다.. => (1.24 - 오늘 리액트 공식 문서를 다시 읽어보니 배우는 게 많다! ㅎㅎ )
2. 기본기를 탄탄히 하자! 필요한데 잘 모르는 것들을 노트에 적어뒀다가 여러 번(3번 정도) 적게 되면, 날을 잡고 공부하자! 필요한 건 깊이 있는 책을 읽는 것도 좋다.
3. 명성 있는 지식인 리스트를 만들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팔로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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