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를 틈틈히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하고 있다....
나는 사실은 내 이력서가 형식 면에는 꽤 괜찮고, 내용 면에서 피드백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커피챗' 앱으로 이력서 피드백을 신청해서 받았다. (광고 아니에요..ㅎㅎ)
거기에서 형식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특히 읽는 사람(채용 담당자)을 고려 해야 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채용 담당자 분들은 수많은 이력서를 보게 된다. 한 이력서 한 이력서 집중해서 보면 좋겠고, 그러시는 분도 있겠지만, 시간 상의 제약으로 짧은 시간 안에 다음 단계로 진행할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그러니, 그분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잘 정리해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이력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논리력과도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2023년 5월에 쓴 이력서
이 이미지에 career, education, contact&channel이 모두 들어있다! 아주 간단해보이지만 사실은 간단하지 않다. depth가 많은 것이다 😱
그러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친 이력서. carrer, education은 depth를 없앴다.
하지만 project 쪽은 어떻게 depth 없이 할지 막막해서 그냥 뒀다.
제목, 간단한 설명, 역할, 인원 수만 적었고, '궁금하시면 클릭해서 봐주세요~' 이런 생각이었다.
그런데 맨 위에 적었듯이, 채용 담당자 분들이 바쁘셔서 내가 정성껏 쓴 프로젝트를 못 보고 지나가실 수도 있다는 걸 배웠다.. 🥲🥲 만약에 depth가 없었다면 슥~ 이라도 보실 가능성이 올라갈 텐데.. 그러니 그분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고, 좀 더 잘 .. 정리해봐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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