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입사 한달 !!

벌써 내일이면 5월의 마지막 날이다. 5월 2일에 입사했으니, 한달 정도 근무한 것이다 ><

시간이 정말 정말 빠르다..

한달 간 회사 다니면서 느낀 점💕

회사를 다니면서 느낀 점을 써보려고 한다. 독학, 싸피에서 공부할 때와 다른 점 위주로 !

1. 유지 보수가 중요하다 ! ⚒️

나는 혼자서 공부하거나 팀으로 프로젝트 할 때는 유지 보수보다는 뭔가 만드는 것에 더 초점을 맞췄던 것 같다. 회사에서는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 보수하는 것도 중요하게 보는 것 같다. 공부할 때는 "일단 만들고 리팩토링 나중에 하자~"라고 하지만 하지 못...했다ㅠㅠ 변수명도 좀 고민하기는 했지만, 회사에서는 더 더 더!!! 고민하고 논의하는 것 같다.

2. 마감 기한을 지키는 것, 우선 순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 ! 🕐

공부할 때는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고 싶은 만큼 만드는 것...에 더 집중했다. 중요도가 낮아도 한번 공부하면서 해보고 싶은 기능이면, 만들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마감 기한을 지키는 것, 우선순위에 따라서 하는 것, 시간이 없으면 중요도 낮은 부분은 포기할 줄도 아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3. 협업이 중요하다 ! 😍

협업! 이건 공부할 때도 많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공부할 때도 코드 리뷰 하고, 깃 사용하고, 지라도 사용했다. 그런데 일하면서 중요성, 효과를 더 실감하고 있다..! 일의 규모, 일하는 인원 수가 더 커져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공부할 때는 개발자들끼리만 있었다. 그래서 기획, 디자인도 우리끼리 했다. 회사에서는 디자이너 님, 기획자 님, PM 님 등등 비개발자 분들이 함께 일한다. 이야기도 나누고, 각자 전문분야에서 일하면서 결과물을 내는 게 신기하고 멋지다 ><

4. 오프라인 재밌다 😊

내가 개발 공부할 때는 다 온라인으로 했다. 싸피도 전면 온라인.. 독학도 온라인.. 그러다 회사를 오프라인으로 다니니까 재밌당 ㅎㅎ

옆에 있는 개발자들에게 코드를 보여드리고, 그림을 그려가면서 질문을 바로 바로 할 수 있는 것!
동료 분들과 식사도 하고, 오며 가며 이야기하면서 재밌게 지내는 것! 그렇게 형성한 레포를 바탕으로, 서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 (회사에서 재택 근무, 출근 근무(?) 둘 다 하고 있어서 온라인으로도 소통을 많이 하긴 한다! 그래도 온라인 소통에 앞서서 레포를 형성해서 좋다는 말이었당)

단점은 출퇴근 & 집을 떠난 것이다..

한달 간 회사 다니면서 아쉬운 점 & action point 🙌

1. PS
   하루 한 문제를 풀고 싶었으나, 그건ㅠㅠ
   일주일에 두세문제라도 풀고 싶다.
   다시 이번주부터 스터디를 시작했다..!! 화이팅 !!
2. 블로그에 글
   미루다 미루다 보면 못 쓰게 되는 것 같다.
   짧게라도, 퇴고를 못하더라도, 써야지..!!
3. 운동!
   진짜 운동이 중요한 것 같다.. 필라테스, 요가 학원에 등록했다 ><  가끔 하고 있는데 자주하기..

=> 하루에 조금이라도(15분 정도) 해야겠다 !!!